대구·경북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은
다음 달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의 18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경기전망 조사를 한 결과
중소제조업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는 93.8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다음 달에 예상되는
기업 경영상 애로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을
많이 꼽았는데,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인건비 상승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달 중소 제조업의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73.3%로 여전히 정상 가동률 80%에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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