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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탕진 20대 스스로 목숨 끊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2-25 16:39:27 조회수 0

어제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건설 공사장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 안에 26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공사장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도박사이트에서
억대의 돈을 탕진했다는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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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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