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유치열기 전방위 확산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2-24 19:41:12 조회수 0

◀ANC▶
신공항 입지를 상반기 안으로 결론짓기로 한
가운데 신공항 밀양유치 열기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종교계까지
밀양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학, 언론 등
지역의 20여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는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신공항은 또 하나의 지방공항이 아니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남부권 중추공항이라며
정부의 잇따른 연기와 안일한 태도를
질타했습니다.

◀INT▶함인석 경북대 총장/지역발전협의회
"지역 현실에 대한 정확한 상황인식과 책임있는 정책결정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강력 촉구"

동화사에서는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100일 기도 입재식이 열렸습니다.

다음 달 6일에는 통일대불전에서
대법회를 봉행할 계획입니다.

◀INT▶류병선 회장/
조계종 제9교구 대구시 신도회
"삭발식까지 하는 걸 보고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해서 100일 기도를 하게 됐다."

최근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대구유통단지 전자상가조합도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SYN▶이상구 관리이사/
대구유통단지 전자상가 협동조합
"경제성,접근성,환경성 등의 논리에 입각해
최적지인 밀양으로 신공항 입지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촉구한다.촉구한다."

신공항 입지를 상반기 안으로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밀양 유치를 위한 움직임과 염원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