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편의점과 식당 등을 턴 혐의로
10대 14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 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4시 반 쯤
구미의 한 편의점에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90만 원을 훔치는 등
모두 25차례에 걸쳐 8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16살 A군 등 10대 7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주로 밤에
편의점을 비롯한 상가에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경비업체 직원들이 오기 전에 금고를 털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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