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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불교계도
신공항 밀양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늘부터 100일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경제계의 결의문 채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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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100일 기도 입재식이
동화사에서 봉행됐습니다.
기도 시작을 알리는 입재식에는
스님과 대구 신도회장,
대구 불교총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신공항 밀양 유치를 염원했습니다.
그동안 부산 지역 불교계를 의식해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지역 불교계는
최근 시의원과 시민들의 삭발식을 계기로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6일에는 통일대불전에서
대법회를 봉행할 계획입니다.
◀INT▶류병선 회장/
조계종 제9교구 대구시 신도회
"삭발식까지 하는 걸 보고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해서 100일 기도를 하게 됐다."
최근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대구유통단지 전자상가조합도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제품관 이사장들이 모두 참석해
정치 논리를 배제한 공정한 평가를
촉구했습니다.
◀SYN▶이상구 관리이사/
대구유통단지 전자상가 협동조합
"경제성,접근성,환경성 등의 논리에 입각해
최적지인 밀양으로 신공항 입지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촉구한다.촉구한다."
이명박 대통령 발언 이후
신공항을 밀양에 유치하고자 하는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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