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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검사라며 청탁비 받은 40대 불구속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2-23 10:27:53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촌동생이 검사라며 청탁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78살 박모 씨가
모 업체에 투자했다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동생이 부장 검사인데 돈도 돌려받고
처벌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접근해
청탁비 명목으로 7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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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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