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사망사건으로 시행된
대구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책이
시행 두 달이 넘었지만
병원들의 진료거부가 여전하고.
병원간 환자진료 협조도 개선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 뭡니까요!
정제명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 소장,
"젊은 의료진들의 정신자세가 제일 문젭니다.
환자들이 밀려들고 피로가 누적되다보면
과장은 물론이고 원장말도 안 들어요.
피곤하면 순간적으로 그런 거부감이
드는 모양입니다"하며 시스템 보완도
필요하지만 의료진의 의식 개혁도
시급하다는 얘기였어요.
네,시스템을 움직이는 건 결국 사람이니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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