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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 국제화의 원년 선포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2-22 16:38:28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올해를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009년 말 기준으로
도내 결혼이주 여성과 자녀의 수가
만 6천여 명으로 전국의 5.5%를 차지해
다문화정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중국과 베트남 등
5개국 대사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정 15가구를 선정해
결혼이민자의 친청 부모를 초청하고
오는 8월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체험캠프를 여는 등
각종 행사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이 30명에게 대학 학위취득을 위해1인당 100만 원씩 지원하는 등
지원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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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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