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
반경 500미터 안에 최근 3년 동안
학원이 이전보다 평균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구청에서는 이를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고
명품거리로 육성한다지 뭡니까요.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건설경기가 회복되면 더 많은 업무빌딩이
신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범어네거리
일대를 명품거리로 육성해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로 만들 작정입니다"하며
건물 소유주들도 학원입주를 선호한다고
귀띔했어요.
네,사설학원만 우후죽순 들어서는 걸
과연 제대로 된 교육문화도시라고
봐도 되는건 지 의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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