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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결막염 환자 급증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2-20 11:52:58 조회수 0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결막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 참여한 학교
15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중·고생 결막염 환자 수가 천 117명으로
한 해 전보다 76% 늘어났습니다.

학교별 환자는 초등학교가
50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발생비율은 중학교가 천 명 당 15명으로
더 높았습니다.

월별로는 9월에 전체의 절반 가량이 발생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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