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헙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나오는 숫자가
매년 천 명이 넘지만
이 가운데 대구에 처음 변호사로
자리를 잡는 사람은 한 해에 고작 2-3명도
될까 말까 한다지 뭡니까요!
김중기 대구지방 변호사회장,
"대구는 사법연수원생들에게는 이른바
'시베리아'라고 불립니다. 그 정도로
기피하는 지역입니다, 이젠 아마
'남극'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하며
변호사를 뽑는 법무법인도 거의 없는데다
변호사 수가 많아 경쟁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치열하다는 얘기였어요.
네,약육강식의 경쟁사회,
변호사 업계도 예외가 아닙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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