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에 들어서는
주한 미군 물자 재활용 유통센터 즉
DRMO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 풀뿌리 희망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DRMO가 들어서는 곳은 구미와 김천의 경계이자
구미시 상수원이 인접해 있어 오염물질 유출시 구미시민이 직접적인 피해에 노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때문에 인접지역인 구미시와 협의를 하고
충분한 환경성 검토가 이뤄졌어야 하지만
그런 흔적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구미풀뿌리희망연대는 이에 따라
아포 DRMO가 구미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오염 방지시설이 제대로 되고 있는 지
확인할 것 등을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