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구미술협회장에 당선된
박병구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분과별 화합과 특히 지역 작가들을 챙기는데
온힘을 쏟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요..
박병구 신임 대구미술협회장,
"광주 같은데 가보면 공공조형물 만들고 하는데
외부 작가는 들어오지 못하고 지역 작가들만
참여합니다. 대구는 너무 문호를 넓혀놔서
오히려 지역 작가들이 소외받는 실정입니다."
이러면서, 지역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했어요..
네! 지역 챙기기에 성공하려면
미술협회부터 바로 서야 한다는 교훈
잘 알고 계시겠지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