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울진.. 엎친 데 덮친 격

김형일 기자 입력 2011-02-14 19:19:25 조회수 1

◀ANC▶
남] 경북 동해안 지역은
말그대로 설상가상입니다.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울진은
제설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여] 누적 적설량이 무려 1미터가 넘었는데요.

산간 마을은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못해
사흘째 고립됐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거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사 지붕이 내려 앉았습니다.

소들이 꼼짝없이 갇혀 있고
물과 먹이조차 주기 힘든 상탭니다.

군 장병들이 매달려 쌓인 눈을 치워보지만
이그러진 철판은 어찌해 볼 도리가 없습니다.

◀INT▶ 김은성 /축산농민

지난 주말에 이어 또 폭설이 내리면서
누적 적설량이 1미터가 넘어
울진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비닐 하우스와 축사 붕괴, 어선 침몰 등
132건에 24억 원의 폭설 피해가 발생했고,
집계가 진행되면 눈덩이처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U) 특히 접근이 힘든 산간 마을은
제설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못해
사흘째 고립되고 있습니다.

군장병과 공무원 등 3천 3백여 명이
제설 작업에 매달리고 있지만
쌓인 눈이 워낙 많은데다 장비도 부족합니다.

◀INT▶ 구영희/ 주민

동해안 7번 국도는
편도 1차로만 운행이 가능한데
이마저도 밤사이 얼어붙을 경우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INT▶ 손용우/ 택시 운전자

울진군은 총 피해액이 50억원을 넘을 경우,
강원도와 함께 공동으로 특별 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mbc news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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