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 육상에서
우리나라가 예상 밖의 선전을 한 것이
입장권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사무총장을 지냈던
문동후 세계육상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2002년 월드컵 때는 1월까지도
정말 고민이 많았고 온갖 종류의 회의를
다 했습니다. 그런데 대회 시작하자 마자
입장권이 썰물 빠지듯 팔려 나갔습니다."하며
세계육상대회도 만석 대회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네, 꿈은 이루어진다는 2002년의 신화가
재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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