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35분 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37살 A씨가 다른 환자인 40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분열증세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6일
달성군 한 치매노인 요양병원 남자 화장실에서
80살 도모 할머니가 얼굴 등에 멍이 든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75살 이모 할아버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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