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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육상점검기획-대구스타디움 준비상황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2-08 10:07:18 조회수 0

◀ANC▶
세계인의 스포츠 제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오늘부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감동의 무대가 될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해
경기장 시설 준비 상태를
도건협 기자가 점검했습니다.
◀END▶


◀VCR▶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 바뀌었습니다.

전광판은 HD급 화질에다
분할화면 연출이 가능한 최신형으로 교체했고
조명시설도 조도를 2배 가까이 높여
야간 경기도 대낮처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트랙은 우레탄에서
국제육상경기연맹이 권장하는
몬도 트랙으로 바꿔 지난 해 말 완공했습니다.

반발 탄성이 좋아 기록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제품입니다.

◀INT▶ 박일환/대회 조직위 시설부장
"육상트랙을 국내 처음으로 청색계열로 설치했다. 선수들의 집중도와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일반 TV시청자의 눈의 피로도 덜어준다."

주경기장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는
웜업장과 투척 전용 준비운동장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선수촌 연습장과 방송시설 정비 등
4건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전체 경기장 개·보수 사업은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회 직전에 설치하는 임대 시설을 빼면
경기장 내외부 공사는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INT▶ 문동후/2011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가장 훌륭한 시설로
대회를 맞이하게 될 것."

S/U]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손꼽히는 대횝니다.

국내에서는 다시 보기 어려운 대회인 만큼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세계 최고의 건각들의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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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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