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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응급의료체계 개선 추진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2-02 13:48:05 조회수 0

대구에서 발생한
장중첩증 여자어린이 사망사건을 계기로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휴일에도 병원장 책임으로
전문과목별 진료가능 여부를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즉시 통보하게 하고
계속 의료서비스 불가 통보를 하면
응급의료기금 지원에서 배제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응급실 과밀 해소를 위해
휴일과 야간에 전문의가 진료하는
응급 외래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중증외상과 심장, 뇌질환 등
3대 응급질환 특성화센터 수를 절반 가량 줄여
센터별 지원비를 늘리는 한편
올해 말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응급의료사업과 시행계획을 평가해
응급의료기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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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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