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살 여자어린이 사망사건을 계기로
응급의료체계를 대대적으로 손볼 계획인데,
자, 이번 설 연휴가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시청에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할
상황실을 갖추고 단단히 대비하고 있다는데요.
이영선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
"연휴 동안 하루에 우리 국에서만
하루에 10명 이상이 대기합니다.
다시 한번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된다 해서
병원장님 이하 각 과 당직 선생님들도
다 나오실 겁니다."하며
걱정을 붙들어매라는 얘기였어요.
네, 이번 설 연휴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철저히 대비해서 그동안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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