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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태에도 불구하고 설연휴에는
사상 최대 인파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길이 막히는 곳도 많을 텐데요.
고속도로 정보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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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한
내일부터 6일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207만대, 하루 평균 34만대입니다.
지난 해보다 3.3% 늘어난 사상 최대입니다.
설 전날인 2일 오전과 설 당일인 3일 오후에는
가장 많을 전망입니다.
[C.G]
예상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금호에서 도동,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에서 김천,
중앙고속도로 의성에서 칠곡,
88고속도로 동고령에서 고령터널 등입니다. [C.G]
(S/U)올해도 설 연휴기간 많은 구간에서
지·정체를 빚을 전망입니다.
도로공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도로정보를 제공해
장거리 운전을 돕고 있습니다.
24시간 콜센터가 가동되고 있고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모바일 홈페이지와
교통전용 앱으로 도로공사 CCTV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보내면
전 구간 교통상황을 다시 문자로 되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한
기동정비반도 대기시켰습니다.
◀INT▶배병훈 교통팀장/도로공사 경북본부
"고속도로 이용시 예비타이어 교환 등
경정비 필요하면 콜센터 연락하십시오.
연휴 이동정비소 활용으로 도움"
휴게소에서는
차량무상점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상 최대 인파가 움직이는 설연휴,
장거리 운전에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다면
보다 나은 귀성·귀가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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