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건강식품 수입, 판매를 빙자해
다단계방식으로 100억 원이 넘는 돈을
거둬들인 혐의로 최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대구에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업으로
법인을 설립한 뒤,
지난 2009년 8월부터 미국으로부터
건강식품인 농축 쥬스를 수입해
이를 판매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다단계방식으로 직급수당을 지급하는 수법으로
투자자 5천여 명으로부터
144억 상당의 판매 및 출자금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