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
대구시는 내일부터 닷새 동안
구·군별로 천 700여 개 당직 의료기관과
2천 500여 개 당번약국을 지정하고
8개 보건소와 9개 보건지소는
자체 계획에 따라 진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랐던 응급환자 사건과 관련해
5개 대형병원의 필수과목 당직 전문의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사이에
비상 연락체계를 운영해
환자가 여러 병원을 옮겨다니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1339 센터는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 출동까지
연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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