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사상최대 인파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도로정보가 제공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내일부터 6일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예상교통량은 207만 대, 하루 평균 34만대로
지난 해보다 3.3% 늘어난 사상 최대입니다.
교통량 증가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금호에서 도동,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에서 김천,
중앙고속도로 의성에서 칠곡,
88고속도로 동고령에서 고령터널 등에서
주요시간대 지·정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고속도로 정보를
알려주고, 스마트폰으로는 전국 고속도로
CCTV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기동정비반을 대기시키고,
휴게소에서는 떡국 제공과 신권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로 운전자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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