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쌀 생산을 줄이기 위해
벼 대신 밭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있지만
목표 대비 실적이 낮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논 면적 5천 2백 헥타르를 줄여
쌀 2만 6천톤 감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벼 대체작물을 재배하기로 한 논 면적은
천 6백 헥타르로 목표의 32% 수준입니다.
지난 3년 동안 풍년으로 쌀 값이 내리자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는
쌀 대신 콩이나 특작물을 재배할 경우에
헥타르당 3백만원의 보조금을 주고 있지만
농가들의 참여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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