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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구제역 농가에 생계안정비용 지급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1-30 16:39:42 조회수 0

영천시는 구제역으로 가축을 매몰한
서른여섯 농가에 생계안정비용 1억3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생계안정비용은 가축입식 제한에 따른 보상으로
농가당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700만원인데,
최대 생계안정기간 6개월 가운데 3개월치에
해당합니다.

영천시는 또 가축을 살처분한 마흔여덟 농가에
보상금의 50%에 해당하는 108억 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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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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