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자어린이 사망 사건 등
잇단 응급의료 사고와 관련해
경북대병원이 자체 예산 10억 원을 들여
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응급 환자 접수와 동시에
진료가 시작되도록 시스템을 바꾸고
응급환자 초진을 응급의학과 전공의나
당직 전문의가 맡도록 했습니다.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중환자실과 소아응급실을 확대 운영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환자 재실 시간을 6시간 안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뇌출혈 수술 등 11가지 진료과의
진료가능 여부를 해당 과에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통보하도록
규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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