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전에
광주·전남까지 가세하면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가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의사를
민주당 측에 표시하면서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원하는 지역은
대구·경북·울산과 대전충청, 경기에 이어,
모두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를 위한
객관적 평가보다는
지역별로 정당을 등에 업고 나서면서
정치적인 표 논리가 우선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 초청 광역단체장 간담회에서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원하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자
한나라당은 지자체에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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