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대구 경북의 암 환자 수가
한 해 전보다 10% 이상 증가해
처음으로 6만 명을 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9년도 대구의 전체 암 진료환자는
3만49명으로 한 해 전보다 13% 늘었고,
경북도 3만 774명으로 10% 증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신규 암 진료환자는
대구가 331명, 경북이 334명이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중구가 39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달성군이 307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경북에서는 울릉군이 6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시가 259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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