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을 턴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에서 금은방을 턴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칠곡경찰서는
53살 A씨 등 3명에 대한 추가 수사에서
지난 2009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수도권 일대 금은방 3곳의 벽을 뚫고 들어가
1억 6천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해 4월부터 11월 사이에
불 꺼진 빈 집만을 골라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모두 48차례에 걸쳐 2억 3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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