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 달 말까지 위기상황에 대비해
상하수도와 가스관 등이 있는 지하터널
이른바 단독구를 특별점검합니다.

상하수도와 전화 케이블, 가스관 등을 관리하는
지하터널을 뜻하는 단독구는
대구에 36개소가 있는데,
테러나 전쟁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국가기반 보호시설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사태 대응체계 수립과 구축 여부,
시스템 관리상태, 정기점검 실시여부,
표지판 설치, 지반 균열상태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