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들의
올해 설 휴무일은 지난해보다 늘겠지만
상여금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의 주요 제조업체 70개 사를 조사한 결과
80%가 이번 설에 5일간 쉬겠다고 응답했고,
17%는 사흘간 쉴 계획이라고 답해,
지난해보다는 휴무일이 평균 1.6일 늘었습니다.
조사대상 업체의 57%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해
지난해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금액은 기본급의 평균 77%로
지난해보다 4.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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