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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때문에 경유를 쓰는
차량의 시동이 멈춰버리는 사고가 잇따르자
정유사들이 혹한용 경유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유차량, 무엇이 문젠지 실험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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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를 못이겨 엔진이
멈춰버린 경유 화물차의 연료필터입니다.
아이스크림같은 물질이
필터 곳곳을 막아버렸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지 실험했습니다.
화물차 연료로 사용되는
경유는 상온에서는 투명한 액체입니다.
하지만 40분 정도 온도를 낮춰
영하 20도가 넘자,뿌옇게 흐려지고 뻑뻑한
반 고체 상태로 변합니다.
이렇게 되면 경유가
연료필터를 통과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INT▶박지혜/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지사
"온도가 점점내려가게되면 경유의 왁스성분이
연료필터를 통과하지 못해 시동이 꺼진다"
이에따라 11월부터 석달동안
겨울철 경유가, 그리고 강원도 등 혹한지역엔
혹한용 경유가 따로 공급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자
정유사들이 혹한용 경유의 공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U]"석유관리원은 화물차에 등유나
메틸알코올 같은 첨가물을 섞는 경유가 많은데,
이는 불법인데다가 차량 마모를 가속화시킨다며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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