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로 인한 동파, 동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 하루 접수된
계량기 동파 신고는 776건으로
지난 해 11월 1일부터 집계한
총 동파 건수 천 20여 건의 75%에 이르고,
수도관 동결 신고 또한
어제 하루에만 38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오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469건,
수도관 동결 신고는 353건이 접수됐습니다.
경북에서도 지난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계량기 동파 신고 590여 건,
수도관 동파와 동결 신고 39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 상황실과 산하 사업소에
3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비상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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