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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휘발유 제조공장 2곳 적발, 4명 불구속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1-18 09:47:21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유사 휘발유 제조 공장 2곳을 적발해
업주 30살 김모 씨와 종업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 북구 관음동과 산격동에
대용량 저장탱크와 분배기 등의 시설을 갖춘
유사휘발유 제조 공장을 만든 뒤,
솔벤트와 톨루엔, 메탄올을 혼합해 만든
유사휘발유를 대구 시내 각 소매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가 8천만 원 가량의
유사 휘발유 7만 7천 리터를 압수해
폐기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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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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