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권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의 화폐 발행액이
3조 2천 79억 원으로
2009년보다 17.5%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 같은 화폐 발행액 증가가
2009년 6월 23일부터 발행된
5만 원권의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 5만 원권은 지난 해
1조 천 779억 원이 발행되면서
전체 은행권 발행액의 36.9%를 차지한 반면,
만 원권의 비중은 2009년 대비
6.6% 포인트 하락한 59.2%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주화발행액은 118억 9천만 원으로
2009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