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동력수상 조종면허 제도 개선 필요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1-16 15:58:36 조회수 0

바다나 하천, 호수에서
배를 모는데 필요한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갱신과 유지에
불편한 점이 많아 개선이 필요합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연말 현재 전국에 동력 조종면허를 가진
사람은 9만 8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대구경북에는 만명 정도가
면허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면허는 7년에 한번 갱신하도록 돼 있는데
교육장소가 안동과 영덕 등 두 곳 밖에 없고
겨울철에는 한달에 교육이 한 번 밖에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큽니다.

이용자들은 해양경찰서가 각 지역별로
순회교육 일정을 개설하거나
인터넷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