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수합격으로 연쇄이동이 일어나면서
추가모집이 정원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미리 실망할 필요없이
차분히 최종결과를 기다리는게 중요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이 달 들어 대구대와 계명대, 영남대 등
정시 모집 합격자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1차 합격자에 들지 않았더라도
실망하기에는 이릅니다.
최대 3번 지원과 합격에 따른
복수합격자 이동이 많기 때문입니다.
[C.G]
실제 지난 해 대학별 추가합격률은
경북대 '가'군은 44%, '나'군은 216%,
계명대 '나'군은 113%, '다'군은 138%,
대구대 '가'군은 119%, '나'군은 130%로
나타났습니다. [C.G]
학과에 따라서는 추가합격자가
정원의 4배, 5배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상위권 대학, 학과에서 결원이 생기면
추가모집 이뤄지고, 그에 따라 중하위권에서는 6, 7차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연쇄적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INT▶차상로 진학지도실장/대입종합학원
"복수지원 특성상 경쟁률이 높았지만 복수합격자 이탈로 인해 추가합격선은 많이 내려갈 것, 1차 합격 안돼도 추가합격을 노릴 필요"
특히 올해는 중상위권이 투텁고
수능우선선발전형이 확대돼 복수합격에 따른
이동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S/U)가, 나, 다 군 3번까지 지원가능한
대입정시모집에서 추가합격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중하위권 합격자의
연쇄이동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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