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구 모든 지역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까지 143건의
동파신고가 접수되면서
10년 만에 가장 많은 동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집안에 급수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도
28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을 약하게 틀어놓거나
미터기를 헌 옷가지로 보호하면
동파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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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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