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구제역과 폭설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축수산품 인상과
소비지출 증가, 원유가와 원자재값 인상 등의 영향으로 상승압박이 커지고 있는
지방물가 안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따라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계획을 동결하는 등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해
물가가 상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초 버스요금을 인상한
8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버스요금을 동결하고,
상하수도료, 정화조 청소료, 쓰레기 봉투료도
가급적 상반기에는 인상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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