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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대학마다 달라지는 요강에 맞춘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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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올해 60.2%에서 62.1%로 늘어납니다
2007학년도 수시모집이 정시를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 추가합격도 처음 허용돼
실질적인 비중은 더욱 커집니다.
학생부와 지역 우수인재선발, 논술 등
대학마다 수시 전형이 다른 만큼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INT▶박영식 회장/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
"수시에 가까와져 준비하면 시간 부족,
자기 특성과 장점을 파악해 자기한테 맞는
1, 2순위 순서를 정해 준비해야 한다."
수시모집의 대표적인 전형으로 떠오른
입학사정관제 선발도
올해 전체 모집정원의 9.6%에서
내년도에는 10.8%로 확대됩니다.
당장의 성적보다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보겠다는 것으로 동아리활동이나
특정과목 우수 등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김남탁 진학지도실장/대입종합학원
"지난 1,2학년 때의 학교 생활에 대해
이력을 살펴본 뒤 그중 부각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그 것을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면 될 것"
수시 합격자에 대해서도
대부분 대학이 최저학력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도 함께 대비해야 합니다.
(S/U)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실력도 실력이지만
모집요강에 따른 맞춤형 전략 역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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