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데,
혹시 주가가 떨어지면
주주들이 주식환매 청구를 할 가능성이 높아
지주사 설립에도 걸림돌이 된다는게 이유였어요
하춘수 대구은행장
"지금은 주가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다행히 새해 들어서 상종가도 한번 치고해서
지금 흐름대로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이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쉽게 마음을 놓지 못한다고 속내를 털어놨어요.
하하하하! 널뛰기하는 주가를
밧줄로 꽁꽁 묶고 싶은 심정이다 이 말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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