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5일만에 구제역 의심신고가
다시 접수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포항시 북구 호미곶면 한우농가 한 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반경 500미터 안에 있는 농가 3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했습니다.
지난 2일 경주와 영천에서 신고가 접수된 뒤
5일만의 의심신고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경북에서는
모두 64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45건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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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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