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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만평]어쩔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한 선택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1-06 17:44:33 조회수 0

구제역 파동으로
개원 이후 40여 년만에 처음으로
대구 달성공원이 오늘부터 문을 닫게 됐는데요.
자, 가축질병경보가 최고 단계까지 올라간데다, 대구 인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공원 관람을 잠정 중단시킬 수 밖에 없었다지
뭡니까요.

대구 달성공원관리사무소 윤효영 소장(남자)은,
"정말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1969년
달성공원이 개장하고, 그 이듬해인 70년에
동물원이 문을 연 이후로 한 번도 문을 닫은
적이 없었는데.."이러면서 동물들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했어요,

네에, 구제역이 하루 빨리 진정돼 동물들을
다시 만날 수 있기만 바랍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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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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