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제조업체들은 올해 경기가
지난 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448곳을 대상으로
올해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101로 나타나
지난 해 97보다 4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채산성과 매출, 채용 부문에서
지난 해보다 2에서 많게는 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비제조업은 95로
오히려 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지역 제조업체들은 원자재 가격상승과
내수부진, 환율 등을 주요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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