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쯤
대구·경북 골재노조 소속 조합원 9명과
영남대 의료원 노조 2명 등 11명이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박근혜 의원 숙소 앞에서
생존권 대책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벌이다
11명 전원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골재노조 조합원들은
오늘 오후 3시 경북도청 앞에서
박근혜 의원 면담을 다시 시도하고
저녁 7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박근혜 의원 사무실 앞에서
생존권 대책을 요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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