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시 경상북도 '희망을 이야기하자'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1-03 16:51:22 조회수 0

◀ANC▶
오늘부터 대구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된 윤태호입니다.

현장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뉴스, 그리고 편안한 뉴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첫소식 시작하겠습니다.

남]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여]지난해 마찰음을 냈던 협력관계도
다시 다져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김범일 대구시장은
유례 없이 힘찬 어조로 시무식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대구 방문의 해이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해로
대구가 지구촌의 주인공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
"우리 대구가 세계 속으로 쭉쭉 뻗어나가고
대구가 살기 좋은 곳, 사람들이 찾아가는 도시, 대구라는 그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2011년 신묘년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말로 만이 아닌 내실 있는 경북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SYN▶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해 낼 수 있습니다. 뜻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서 자랑스런 역사를 여러분을 통해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오늘 시무식에서는
김범일 시장이 김관용 지사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시동을 걸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가 하면
김관용 지사 역시 시·도 관계를
재정립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
"이제 대구경제 새로운 도약에 시동이 걸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SYN▶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대구와의 협력관계도 진일보한 모습으로 다시 풀어서 경북의 혼이 도민의 정체성이 하나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따로 갈 수 없는 대구 경북,
새해에는 어떤 모습으로 서로의 협력관계를
다져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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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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