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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공연 역사를 새롭게 쓰며
대구 공연을 마쳤습니다.
대구시가 공연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문화 역량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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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첫 공연부터 93회 마지막 공연까지 관객들은 한결 같았습니다.
◀INT▶관객
(이런 멋지고 큰 공연을 대구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무대완성도도 아주 높아서 남편과 다시와 보고 싶은 멋진 뮤지컬이었어요.)
지방공연사상 가장 많은 12만 명의 관객은
무대 위 배우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수준 높은 관람문화를 보여 줬습니다.
◀INT▶김완준 관장/계명아트센터
(성숙된 공연문화는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 없는 대구의 자랑이라 생각합니다.)
최다 관객 뿐만 아니라
70억 원의 제작비와 최장기 공연,
개막 전 최다 예매 등 지방공연사상
주요기록 대부분을 새롭게 썼습니다.
런던과 뉴욕 등 전 세계 단 4개만의 무대만을
운영하며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최고작품의 공연으로 공연도시 대구의 입지는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INT▶이철우 대표/공연기획사
(앞으로 대구가 더 좋은 공연이 찾아오고,
공연중심지로 자리매김,
더 좋은 제작환경을 만들 것으로 봅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대구공연은
지방공연사를 새롭게 쓴 동시에
뮤지컬의 산업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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