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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상북도 '희망을 이야기하자'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1-03 11:48:24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에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대구방문의 해'이면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해라고
강조하고, 대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시무식을 통해
새해에는 새로운 경북시대를 연다는 각오로
더 열심히 뛸 것이라면서
성장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8달 앞으로 다가온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완벽히 준비하고,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데
온 힘을 쏟기로 하는 등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시무식에서 김범일 시장은
시도 공동노력을 피력했고
김관용 지사 역시 대구와의 협력관계도
진일보한 모습으로 다시 풀겠다고 밝혀,
시도 협력관계를 다시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밝혀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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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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