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내일(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가칭 '대구꿈나무배움터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월배1중학교와 성남초등학교 등 2개 학교를
BTL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이 주관하면서
이수건설과 한라주택 등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합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투자해 학교를 지은 뒤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교육청에 넘기고,
20년동안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받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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