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꼴찌로 낙인됐던 대구 교육청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
그야말로 잔칫집 분위기인데요..
그 이면에는 인정사정 보지 않고
매서운 칼날을 들이대는
악역이 있었다지 뭡니까요...
이병하 대구 교육청 감사담당관
"제가 외부 공모로 들어왔기 때문에
악역을 맡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징계를 많이 하다보니 반발이 심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분위기가
정착된 것 같습니다."이러면서, 대구 교육계가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어요..
네! 대구교육계에 악역이 필요없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